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건우(나이 21세, 학력/대학교 한국체대)가 여자 숙소동에 들어갔다가 ‘선수촌 퇴촌’ 처분을 받은 사건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9년 2월 28일 빙상계에 따르면 김건우는 24일 밤 11시 진천선수촌 여자 숙소동을 출입해 3개월 퇴촌이라는 징계를 받았답니다.

진천선수촌에서 남자 선수의 여자 숙소 출입은 엄격히 금지된답니다. 대한체육회는 규정에 따라 김건우에게 3개월 퇴촌을 명했습니다. 징계 기간 중에는 대표팀 자격이 상실되기 때문에 다음 달 2일 러시아에서 개막하는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와 8일 불가리아 소피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쇼트트랙 선수권대회에 출전하지 못합니다.

국가 대표 수비수 김영권(29)이 광저우 헝다와 계약을 해지하고 감바 오사카에 입단했다. 감바 오사카가 2019년 1월 26일 공식 발표했답니다. 일본 언론은 김영권이 광저우에서 감바로 완전 이적할 것이라고 25일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김영권은 광저우에서 자유 계약 선수로 풀린 뒤 감바에 입단했답니다.

광저우 측은 김영권과 계약이 6개월 남아있었으나 무상으로 감바에 보내줬답니다. 광저우 내부에서 6년 간 팀을 위해 헌신한 김영권을 대우해줘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답니다. 김영권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마친 지난 여름부터 이적을 타진했으나 계약 기간이 1년 가까이 남아 자유 계약으로 나오지 못했답니다. 광저우는 당시 외국인 쿼터 문제로 김영권을 뛰게 해주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함도 갖고 있었습니다. 김영권도 계약을 해지하면서 잔여 6개월 연봉을 포기했답니다.

김영권은 광저우가 계약을 풀어주면서 감바에 입단했는데 광저우보다 연봉 조건은 낮답니다. 김영권은 안정적인 경기 출전을 위해 감바를 택했습니다. 감바는 기존 오재석, 황의조에 이어 김영권까지 세 명의 한국 선수를 보유하게 됐습니다.

 

7년 만에 J리그 무대로 돌아가지만 유럽 도전에 대한 의지를 다 버린 것은 아니랍니다. 김영권은 광저우에서 뛰던 시절부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직후까지 유럽 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적극적인 제안이 없었답니다. 이적료 문제도 있었답니다.

영화 '기생충'에 출연한 배우 박명훈이 화제입니다. 박명훈은 1975년생 뮤지컬배우 겸 영화배우입니다. 최근 개봉한 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에서 문광(이정은)의 남편 근세 역을 맡았답니다.

박명훈은 예전에 '지하철 1호선', '명성황후',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과 아울러서 '카르멘', '블루사이공', '금강', '라디오스타' 등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 출연했답니다. 영화는 2015년 영화 '산다'를 시작으로 '올레'(2016), '스틸플라워'(2016), '벌새'(2017) 등에서 얼굴을 내밀었답니다.

드라마의 경우 지난 2016년 tvN 인기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답니다. 한태진(이재윤)의 사업 파트너로 짧은 분량에도 악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답니다.